생도의 분노(Taps, 1981)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명예를 지키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온 퇴역 군인 하랜 배쉬 장군은 퇴역 후 청년 사관학교의 교장으로 재직하던 중 한 파티에서 있는 총기오발 사고로 전격 체포된다. 사건에 대한 진상이 규명되지 않은 채 장군이 수감되자 학생들은 정부의 학교 폐쇠 […]

금지구역(Hardcore, 1979)

작은 회사를 경영하며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제이크에게는 딸이 하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든 친지들이 모여 만찬을 즐긴 후, 제이크의 딸 크리스틴은 다른 또래 친구들과 함께 교회에서 열리는 청소년 집회에 따라나선다. 그리고 며칠 후, 제이크에게는 크리스틴이 집회 일정 도중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

페툴리아(Petulia, 1968)

샌프란시스코 의사 아치 볼렌(조지 C. 스콧)은 그의 전처, 그녀의 새로운 남자, 그의 아들, 그리고 부부의 친지들과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고 있다. 자선 행사에서 만난 젊고 아름다운 사교계의 명사인 페툴리아 대너(줄리 크리스티)와 결혼을 하게 된다. 그녀는 결혼과 함께 악마와 대면하게 되는데… 볼렌은 […]

닥터 스트레인지러브(Dr. Strangelove or : How I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ove the Bomb, 1964)

미 공군의 잭 리퍼 장군은 공산주의자들이 미국인의 ‘신성한 혈통’을 오염시킬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핵폭격기를 출격시킨다. 미국 대통령은 절대절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자문회를 소집하는데, 그 자리에서 소련 대사는 만일 소련이 핵공격을 당한다면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이 파멸되는 ‘운명의 날’이 다가오게 […]